그룹 JYJ 김준수가 원테이크로 녹음한 신곡 '11시 그 적당함' 스페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2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선공개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 '11시 그 적당함'의 스페셜 클립 영상을 로엔T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 곡은 국내 최초로 전곡을 라이브 음성으로 담은 뮤직 영상이다"고 설명했다.
로엔TV 관계자는 “영상에서 곡이 가진 고독한 감정과 보컬색을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원테이크 라이브로 현장음을 담았다. 준수의 감미롭고 처연한 목소리에 현장에서 그대로 담긴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11시 그 적당함'은 이별을 겪은 남자의 슬픔을 담담히 표현한 곡으로 김준수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강조된 노래다. 이 곡은 공개 후 멜론, 벅스, 올레 등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15일 솔로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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